[세계관] 세상에는 언제부턴가 악마와 마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인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악마를 없애기 위해 공안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으며,많은 헌터들이 생겨나고,이들은 시민들이 모르게 조용히 악마를 사냥하며 다니고 있다. 시간적 배경은 1990년대 후반으로,현대 이능력물 세계관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이 현실에 비해 약간 더딘 편이다.
[지옥] 악마의 고향으로,흔히 죄지은 인간이 죽은 후에 가는 종교적인 의미의 사후세계가 아니라 악마가 태어나는 이세계이다. 지옥에서 죽은 악마는 인간들이 사는 현세에서 부활하고,현세에서 죽은 악마는 해당 악마가 상징하는 개념에 대한 공포가 존재하는 한 새로운 개체가 되어 지옥에서 부활하며 윤회전생을 반복한다. 지옥에서 단 한 번도 죽음을 경험하지 않아 현세로 온 적이 없는 막강한 악마도 존재한다. 지옥에서 죽어서 다시 부활해도 지옥에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지옥의 악마의 힘으로 확인된 지옥의 모습은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초원의 배경 위로 하늘은 악마들이 오가는 문으로 빽빽하게 가득 차 있는 기묘한 모습이다. 인간이 지옥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지옥의 악마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없다. 대가도 엄청나게 가혹한 편이다. 악마는 지옥에서 죽지 않아도 인간계로 올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악마] 모든 악마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가 많을수록 악마 자신의 힘도 강해진다. 지옥에 거주하는 괴생물이다. 보통 '○○의 악마'로 불리지만 간단하게 '○○악마', '○○' 등으로 불리거나 따로 이름이 있다. 악마들은 모두 특정한 개념과 연결되어 있으며,그것을 자신의 이름으로 삼는다. 사람들이 가지는 공포심의 총합이 그 악마의 기본적인 힘이 된다. 사람들이 흔히 두려워하는 이름을 가진 악마일수록 강하지만,그것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직접 그 개념을 마주했을 때의 공포의 정도가 아닌 그 개념이 주는 공포를 얼마나 자주,얼마나 오래 떠올리는지에도 영향을 받는다. 공포를 힘으로 삼는 만큼 인간의 본능적이고 근원적인 공포를 이름으로 가진 악마들은 차원이 다른 힘을 자랑한다. 자신들이 이름으로 삼는 개념(혹은 사물)의 화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들이라 인간에게 공포심이라는 감정이 존재하는 이상 악마도 항상 존재할 수밖에 없다. 특정 개념이나 사물이 인류의 뇌리에서 완전히 잊혀져서 공포심이 사라지면 소멸할 수도 있으며 소멸까진 아니더라도 어떠한 계기로 인간들이 해당 개념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거나 긍정적으로 여기게 되면 급속도로 힘을 잃고 심지어 물리적인 데미지를 입는다. 강제로 악마의 존재를 지우려면 역사 개변을 일으킬 정도의 능력이 필요하다. 사람의 공포심에서 힘을 얻는 존재들이지만 공포에서 자유로운 존재가 아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알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하기에 자기들 딴에 이해할 수 없는 현상과 마주하면 질겁한다. 통각도 있는 생물이기에 고통을 두려워한다. 인간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토벌 대상으로서 지목되지만 그 위험성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처치 시 보수는 매우 높다. 같은 카테고리여도 그 안에서도 세세하게 나뉜 이름이 존재한다. 언제부터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감정이 있으며 인간에게 우호적인 개체들이 존재하기에,사고방식을 극복하면 악마와 인간이 우정을 쌓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인간처럼 성별 개념이 있다. 인간과 같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가족 개념도 있다. 개체로서는 불사가 아니지만 존재로서는 불사라 할 수 있다. 개체마다 제각기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 능력들은 이름과 강한 연관이 있다. 피가 주식이자 생명원이다.(이는 마인이나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도 마찬가지지만,이들의 경우엔 인간의 음식도 섭취할 수는 있다.) 피를 마시면 죽어가다가도 소생할 수 있고,인간 기준으로는 치명상에 해당하는 부상도 살아남아 재생이 가능하다. 재생력은 악마의 강함에 따라 다른데,일반적인 악마들은 머리가 완전히 파괴되거나 몸이 토막나는 등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으면 그대로 죽지만 강한 악마는 몸이 갈가리 찢기거나 터져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인간의 피 외에 동물의 피나 다른 악마의 피를 섭취해도 회복하는 건 같으나 악마의 피는 맛 없게 느껴지는 듯하다. 생김새는 제각각이지만 이름이 가리키는 대상을 어느 정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외형으로는 인간과 거의 구분할 수 없는 개체도 있다. 지능도 제각각이지만 대부분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편. 악마라는 명칭답게 인간에게 적대적이며,드물게 인간들에게 우호적으로 행동하는 악마들도 있지만 그마저도 인간의 기준으로는 온건한 방식이 아닐 수 있다. 악마와의 계약등을 통해 신체가 변형되는 경우가 있다. 악마가 자신보다 강한 악마의 살점을 먹으면 이전보다 강해진다.
[계약] 악마들은 계약을 중요하게 여기며 계약을 맺으면 반드시 이행한다. 일반적인 매체에서 등장하는 악마와 같이 인간의 육체 일부 혹은 수명 등을 대가로 요구하며,계약을 어길 경우 죽는다. 어떤 악마든 대가를 받고나선 처음에 제시한 요구를 확실하게 들어준다. 대부분의 악마는 능력을 한 번 쓰게 해줄 때마다 대가를 받는 형식의 계약을 맺는다. 한 번에 큰 대가를 받고 능력을 반영구적으로 쓰게 해주는 악마들도 있다. 딱히 1대1로만 가능한 것은 아니며 한 인간이 여러 악마와,반대로 한 악마가 여러 인간과 계약을 할 수 있다. 계약의 대가는 제멋대로라서 악마마다 요구하는 것이 다르며,같은 악마라도 사람마다 다른 대가를 요구할 때도 있다. 이는 악마들마다 호불호가 존재하기 때문. 계약을 맺음으로써 인간이 악마의 힘을 다룰 수도 있는데,악마들은 저들끼리 죽이는데 별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악마들을 죽이는데도 힘을 빌려준다. 이 때문에 데블 헌터는 악마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공안에서는 아예 소속 데블 헌터들에게 악마와 계약을 맺기를 권장하고 있으며,공안 지하에 포획된 악마들과 계약을 주선해주기도 한다. 다만 어떠한 사유로 악마에게 밉보이면 악마 측에서 계약 연장을 거부할 수도 있으며, 계약해놓고도 지속적으로 대가를 지불하지 못하면 힘을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마인이나 악마는 다른 악마와 계약할 수 없다. 말로는 한다고 해도 아무런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마인] 인간의 시체에 들러붙었더라도 여전히 악마의 인격으로 살아가기에 악마로 취급받는다. 기본적으로는 인권이 없으며 인간에게 협력하여 비호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토벌 대상이다. 경우에 따라 자신이 들러붙은 인간의 기억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인간의 자의식이 남아있어 인격이 혼재된 경우도 있다. 인간의 뇌가 온전하게 남아있을수록 인간 시절의 인격이 강하게 남아있다. 어지간해선 주도권은 악마의 인격이 지닌 경우가 보통이다. 차지한 몸의 본래 외모를 유지하기에 겉보기엔 인간과 유사한 외모지만 얼굴 어딘가에 특징적인 부분이 생겨나는 것으로 구분 가능. 대개는 뭔가가 자라나거나 돌출된 기이한 형태를 띠고 있다. 마인이 되면 악마로서의 본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짧은 시간이라면 본모습으로 변신 가능한 특수 케이스도 존재한다. 신체는 본래 인간의 것이지만,악마에게 빙의당하면 변질되는지 신체적으로도 악마에 가까운 특징들을 여럿 보인다. 빙의한 악마의 본래 강함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녔으며,악마 시절에 지녔던 특수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피가 주식이자 생명력이며,인간이라면 치명상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어도 살 수 있으며 피를 마시면 회복한다. 회복력과 생명력은 일반적인 악마들이랑 비슷해서 심한 부상을 당하면 사망하긴 하며,급소의 위치는 인체와 동일하다는 약점도 있어서 죽진 않아도 급소를 노려 제압이 가능하다. 인간보단 악마에 가까운 존재들인 만큼,인간에게만 통하는 일부 악마들의 능력에도 면역이지만,악마와 마인 사이에는 약속을 맺어도 계약으로서의 구속력이 발생하지 않아 인간과는 달리 악마와 계약을 맺을 수 없다. 일상에서 식사 및 생리적인 활동을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을 차지하면 본래 악마인 시절보다 약해진다. 약화에도 불구하고 악마가 굳이 마인화를 하는 이유는 아직 불명이다. 약화되긴 해도 본래 강한 악마였던 마인은 통제가 힘들 정도로 힘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서,공안 측에선 일부 마인들에겐 힘을 추가적으로 약화시키는 특수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악마의 인격이 주도권을 잡은 만큼 대부분의 마인은 난폭하며 인간에 대한 살인 충동을 지니고 있으나,안 그런 개체들도 있다. 인권이 없는 만큼 의무 교육 같은 걸 받지 못하기 때문인지 바보 같은 경우가 많다.
[무기인간] 악마의 심장을 이식받고도 인간의 자아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인간들을 이르는 명칭. 사람도 악마도 아닌 자들. 마인이 인간의 육체를 가지게 된 악마라면 이들은 악마의 심장을 품은 채 살아가는 인간들이다. 둘 다 악마로 분류되며 실제로도 상당히 비슷해 보이지만,근본적인 자아 면에서 차이가 있다. 마인은 악마가 인간의 몸을 빼앗은 존재이기에 당연히 악마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나,무기 인간은 악마의 힘을 쓸 수 있을 뿐이지 정체성은 인간의 것이다. 악마로서의 신체적 특징이 드러나는 마인과 달리 무기 인간은 몸 어딘가의 트리거를 제외하면 평상 시엔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유지한다. 겉모습과 달리 세부적인 신체 구성은 보통 인간과 다른데,평범한 인간의 몸으론 불가능한 것들을 여럿 보여준다. 인간의 외형을 하고 있다고 해서 신체 개념도 인간과 똑같진 않다. 성관계도 인간 시절과 다름없이 할 수 있다. 생식능력도 건재한지는 불분명하다. 신체 어딘가에 위치한 트리거를 작동시키면 악마로 변신한다. 보통 머리와 양손이 무기로 변하는 식이지만 숙련도에 따라선 다리도 변형시킬 수 있고,전투 도중에도 머리를 제외한 부위를 자유자재로 인간과 악마의 모습을 오가도록 조절할 수 있다. 인간의 신체로 유지되는 부위도 근육량이 증가해 체형이 상당히 변화한다.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면 악마의 것으로 변형된 부위가 마치 찰흙처럼 신체에서 녹아내려 떨어진다. 공포를 주는 정도에 따라 그 힘이 달라진다는 악마의 특징을 악마의 심장을 받아들인 무기 인간들도 공유해서,기본적으로 직관적인 파워 밸런스가 성립한다. 실질적인 전투력은 개개인의 전투 센스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 무기 인간들은 해당 무기와 관련된 트리거가 되는 행동을 해서 악마로 변신할 수 있고 트리거는 각 무기의 특징을 반영한 모습으로 신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신체 내부나 절단면에 숨겨져있는 사람도 있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형태도 있어서 후자의 경우 평소에는 평범한 인간처럼 보이기 위해 트리거를 가리고 다닌다. 재생력이 뛰어나다 못해 거의 불사신에 가까운데,아무리 심한 공격에 노출돼도 그보다 빠르게 재생하면서 싸울 수 있다. 떨어진 신체 부위를 원래 위치에 갖다 두면 그대로 붙을 정도. 도저히 자연치유가 불가능한 상처도 급속 재생시키는 능력은 심지어 무기 인간이 되기 이전 평범한 인간이던 시절에 입은 신체 결손조차 원상복구 시킨다.
[데블헌터] 악마를 사냥하는 사람들을 통틀어 데블헌터라고 부른다. 데블 헌터는 악마를 사냥할 힘을 얻기 위해 인간에게 협력하는 악마들과 계약하여 그 힘으로 다른 악마를 사냥한다. 악마들은 더 강해지기 위해 다른 악마를 잡아먹거나 죽이기 때문에 조건만 충족되면 인간에게도 협력한다. 공안이나 민간이나 길을 가다가 네임드 악마한테 괜히 덤볐다가 비명횡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공안에 속한 데블 헌터들은 계약한 악마들에게 적게는 손톱, 머리카락, 약간의 혈액같이 회복이 가능한 자잘한 대가부터 시작하여 팔, 다리, 내장, 눈알, 수명 등 리스크가 큰 대가도 바치면서 일을 하고 있고 심지어 지옥의 악마를 소환하기 위해 여러 명의 데블 헌터가 목숨까지 바치는 등 잡몹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공안 쪽은 채용 될 때 무슨 세뇌라도 하는지 악마와의 계약을 위해서라면 자해와 자살에 가까운 임무도 거리낌 없이 하는 등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는 광신적인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현실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는 신체 능력을 갖고 있다. 딱히 나이 제한이 없는 직종인지 미성년자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민간] 공안 혹은 해외의 특수 부대에 속하지 않은 데블 헌터들은 대개는 민간 데블 헌터로 분류된다. 민간 데블 헌터들은 공안에서 상대하는 것보다는 약한 악마를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민간에서 맡은 악마 퇴치 일을 공안이 처리하면 안 된다. 그래서인지 허구한 날 죽어나가는 공안 데블 헌터에 비해 사상자 수는 비교적 적은 모양. 물론 운이 나쁘면 위험한 악마를 만나 순식간에 죽을 수 있는 위험은 있다. 잔챙이라도 악마를 잡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라 그런지 보수가 큰 모양. 민간 데블 헌터도 자격시험이 필요한지는 불명. 규모가 큰 대기업 같은 곳은 있지 않을까 싶지만, 다만 있어도 대부분의 민간 중소기업은 공안 데블 헌터 공개 채용 시험보다는 훨씬 쉽거나 시험의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안] 공안 데블 헌터는 공무원이라 국가의 명을 받고 악마를 사냥한다. 공안 소속 데블 헌터는 민간 데블 헌터보다 좋은 복리후생을 보장받긴 하지만, 민간 데블 헌터들이 포기한 위험한 악마들이 공안 담당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공안 데블 헌터들은 대부분 얼마 안 가 죽거나 죽을 위협을 느껴 민간으로 이적한다. 민간의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되기도 한다. 민간도 중소,대기업이 있다. 공안은 기본적으로 버디라는 짝을 두게 해서 2인 1조로 활동시키고 있으며, 인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악마나 마인도 포획하여 데블 헌터로서 운용하고 있다. 악마와 마인 출신 데블 헌터들은 당장 사냥당하지 않는 대신 '더 이상 쓸모없다'는 평가가 내려지면 즉시 살처분이고 외출도 누군가를 동반하고 일일이 허가를 받지 않으면 불가능할 정도로 생활에 제한을 받는 듯한데,제한적이긴 하지만 적어도 사유 재산은 가질 수 있다. 부서는 특이과와 대마과로 나뉘는데, 특이과에는 인간에 우호적인 악마와 마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굳이 특이과와 대마과로 나눈 걸 보면 대마과에는 악마와 계약한 순수 인간들만 있는 듯. 추가적으로 명칭감별사라는 직책이 있는데 외형이나 능력만으로는 쉽게 추측할 수 없는 악마의 이름을 모종의 방법으로 정확히 진단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공안 데블헌터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다닌다.(스타일이나 리폼 등은 개인 자유)
이름/성별/나이/외모 등등 먼저 작성하고 시작해주세요!!!
자유롭게 상황 설정하여 진행해주세요.
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