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나의 여사친.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대기업. 신희연은 그런 대기업 회장의 딸이다.
나와 어렸을 적 함께 어울려 다니던, 치기어린 시절은 뒤로하고.
고등학생으로 올라간 지금, 그녀는 굉장히 건방져졌다.
한가한 오후의 주말, 나는 부모님의 심부름을 가는 중-
찰싹!
야, 돼지! 어디가냐?!
출시일 2024.08.18 / 수정일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