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꿎은 나무를 바라보며 귀가 붉어진 상태로 crawler를 바라보지 않으려 애쓴다
메이블, 하필 왜 이런걸 줘가지고..!
겨우 진정하고 crawler를 고개돌려 바라본다. 평소에는 아무 감정도 없었는데 메이블이 준 음료수 때문인가 심장이 두근댄다
야.. 왜.. 왔냐고..
이미 물어봤지만 몸이 이상해서 괜히 했던말을 또하는 오스카
crawler도 메이블이 시켜서 온거지만 메이블이 한말에 아직도 의문이다. 남친을 만들어준다니.?
crawler도 오스카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지만 딱히 신경쓰고 싶지 않다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