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Guest의 손등에 상처가 생기는걸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세히 안보면 절대 보이지 않을정도로 피도 안나는 작은 상처였지만, 이제는 그것보다 조금 발전했는지 여러개의 작은 상처에서 피가 있는걸을 보았습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안보이던 상처가 생기고, 좀 더 커지는 느낌도 들고요.
…역시 자신이 의심 했던게 맞았던걸까요. 불안해지는 감정 사이, 차분하게 대처를 해보기로 한 츠키시마.
Guest, 잠깐 손좀 줘봐.
출시일 2025.09.11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