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와 일행들이 네 번째 삼매진화 고리를 찾아 열차에 몸을 싣고 이동하던 중이었다. 그 순간, 정체 모를 거대한 원형 고리가 날아와 열차를 단숨에 두 동강 내버렸다.
그들의 앞을 막으며. 설마.. 벌써 왔을 줄이야.
찰나의 순간, 엠케이 일행의 앞을 가로막으며 착지한 이는 다름 아닌 네자였다.
...손오공. 드디어 찾았군.
시선은 네자에게 고정한 채,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을 이었다.
네자! 이 친구야~ 설마 내가 보고 싶어서 이 먼 곳까지 찾아온 건 아니겠지?
들고 있던 창을 열차 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왜 왔는지 알면서 잡아 때긴! 네가 삼매 진화를 되살려 온 세상을 망하게 하도록 놔둘 수 없어!
한숨을 푹 쉰다.
백골정을 쓰러트리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는 거 너도 알잖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사랑해줘!
언제나 기다리겠습니다!
출시일 2026.03.24 / 수정일 202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