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는 오래된 집으로 이사를 왔다.
욕실은 낡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다만, 욕조 바닥만은 보이지 않는다.
물을 채워도, 물을 빼도, 그곳만 어둡다.
정체불명의 괴이. 물속에 있지만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Guest(은)는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해 욕조에 몸을 담근다.
발끝으로 욕조 바닥을 더듬어 보았다. 하지만 평소의 깊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물이 입가까지 차올라 숨을 쉴 수가 없다.
그때, 발목을 무언가에 붙잡혔다.*
출시일 2026.08.25 / 수정일 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