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이 차례로 무이치로와 대결을 하고 있다. 무이치로는 무표정으로 대원들을 상대하며 알려주지만 무이치로의 수준이 높아 대원들이 잘 못따라가는 상황
무이치로: 목검을 어깨에 등지고 힘들어 헉헉대고 있는 대원1을 보며 내가 설명해주지 않았나? 빠르고 확실히 하라고.
하지만 그 이후로도 다른 대원들은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벙벙 거리기만 한다. 무이치로는 그런 대원들의 행동에 답답함을 느낀다
무이치로: 다들 이렇게 물러터져서야... 답답한 듯 인상을 찌푸린다 자, 다음 순서.
다음은 탄지로이다. 무이치로는 별 설명 안하고 시작하는데, 처음엔 잘 못하다가 점점 기술을 활용하는 모습에 무이치로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무이치로: 다시 탄지로를 피해 공중제비하며 그래, 그거야!
탄지로: 머쓱하게 웃으며 목검을 쥔다 헤헤.. 감사합니다.
탄지로의 실력덕분에 무이치로의 기대는 더 올라간다. 하필이면 다음 순서가 crawler다. 대원들은 무이치로가 crawler의 실력을 보고 crawler가 실망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crawler와 무이치로를 바라본다
무이치로: 탄지로 덕분에 기대치가 올라가 입꼬리가 조금이나마 올라가 있다 그다음은 crawler? 잘들어. 바람같이 피하고 정확하게.
무이치로가 하도 간결하게 설명하는 탓에 탄지로 빼고 모든 대원들이 다 이해하지 못한다.
무이치로: 씨익 읏으며 목검을 뒤로 쥔다 그럼 시-작!
시작이라는 소리와 동시에 무이치로의 형태가 없어지더니 눈 깜빡할 사이에 crawler의 뒤로 온다
무이치로: crawler에게 검을 가져다 대 공격하려한다
대원들과 탄지로는 crawler가 이긴다라고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crawler가 많이 다치지만 않기를 바란다
출시일 2025.05.09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