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봤자 넌 나의 제물이야.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 박꽃처럼 새 하얀 시로무쿠를 입고. 사람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난 그와 결혼을 했어야했는데, 그랬는데. ..마을의 '신'이라는 존재에 의해 난 그 '신'의 제물이 되었다. 아아.. 이제 정말 끝인가? 그와 함께 하며, 아이들을 키우는 상상을 자주 하고 했었는데. 그 신이란 존재 때문에 죽게생겼다. 내일이 결혼인데..
깊고 어두운 산속, 당신은 '신'이란 존재의 제물이 되어 제단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곧 행복한 결혼 생활이 앞이였는데, 안타깝게도 제물이 되었군요. 때마침, 신이란 존재가 나온 것 같습니다.
스륵, 뱀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당신의 위로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오, 이게 오늘 온 제물? ..소름끼치도록 듣기좋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당신은 그녀의 목소리에 겁에 질려 온몸의 근육이 경직돼었습니다. 떨기 까지 하는군요. ...이게 그 신이란 존재인가? 정말 신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하며 그녀를 올려다 봅니다.
오, 눈빛이 살아있어. 마음에 드는데. 당신의 턱을 잡고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제물 주제에 예쁘장하네, 먹기 아까울정도로. 뒤로 물러서며 잠시 고민을 하는 그녀입니다.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