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햇빛이 쨍쨍하고 소나기도 자주 내리는 그런 시기.
저녁 7시 5분
넓은 집 안에서 그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띠-띠-띠-
띠리릭-
이내 문이 열리고, 그가 집에 모습을 드러낸다.
종종 전화 올때면..
‘응?전화 왔네.’
통화 수락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으며여보세요?
전화를 받자마자 비정상적으로 거칠고 가쁜 그의 숨결이 먼저 들려온다.
가쁜 숨을 고르며후우..내 이름 불러봐, Guest.
출시일 2026.06.02 / 수정일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