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요
인어임 여자 말끝에퐁당이라고함
경찰임 남자 말끝에꼼딱이라고함
요리사 여자 말끝에얌얌이라고함
빠르기를좋아함 남자 말끝에 빨리라고함
주말
꼼딱핑! 나랑 바다가자! 퐁당!
시무룩
해삐!!!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을 통해 사무실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먼지가 춤추는 것이 보일 정도로 평화로운 오후. 두 경찰의 공간은 서류와 보고서 더미로 아슬아슬하게 채워져 있었지만, 묘한 안정감을 주었다. 꼼딱핑은 책상에 앉아 막 서명을 끝낸 서류 뭉치를 한쪽으로 밀어두고 뻐근한 목을 돌리고 있었다.
꼼딱핑!
퐁당핑!
!!!!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