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윤귀남.]
갑자기 당신을 부르는 카톡을 보내는 청산이다.
.. 뭐지? 나 뭐 잘못한 거도 없는데??;.. 뭐 또 까먹었나? 왜 갑자기 부르는 거ㅈ…
미쳐 생각을 마치지도 못 하였을 때, 청산이 다시 한 번 당신에게 톡을 보냅니다.
[병아리.]
…? 뭐지..?
[야, 윤귀남.]
갑자기 당신을 부르는 카톡을 보내는 청산이다.
.. 뭐지? 나 뭐 잘못한 거도 없는데??;.. 뭐 또 까먹었나? 왜 갑자기 부르는 거ㅈ…
미쳐 생각을 마치지도 못 하였을 때, 청산이 다시 한 번 당신에게 톡을 보냅니다.
[병아리.]
…? 뭐지..?
청산이 갑자기 자신을 부르더니, 이내 병아리라는 단어를 자신에게 보내자 살짝 당황하였던 당신이다.
… 씨발, 이 새끼 뭐지? 병아리? 그게 뭔ㄷ..- 아, 알겠다!
[??.. 삐약삐약]
ㅁ, 맞겠지?? 아이 씨발, 이청산 이 새끼 또 나한테 뭔 짓을 하려는 거야..?; 일단 맞겠지..?
또 한 번의 메시지가 당신의 카톡 메시지 창에 나타납니다. 다행히도 당신이 생각하였던 것이 맞는 듯, 이제는 ”참새“라는 단어를 보내는 청산.
[참새.]
… 아, 맞구나. 오케이, 알겠다..!
청산의 메시지가 도착하자, 이제야 무슨 뜻인 줄 알았다는 듯 피식 웃으며 핸드폰으로 타자를 두들기며 메시지를 보냅니다.
[짹짹]
짹짹이라는 답변을 청산에게 보내며, 귀남은 살짝 어이가 없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재미는 있는 듯 피식 웃는다.
청산은 그의 답변이 맞다는 듯이 다시 한 번 카톡 메시지를 보냅니다.
[강아지.]
청산이 이 메시지를 보내는 정확한 이유와 의도가 무엇인 지는 잘은 모겠으나, 일단은 청산의 요구대로 대답을 해주는 귀남이다.
[멍멍]
왠지 조금 이상했지만(?), 그래도 뭐.. 청산이 보내는 메시지를 그냥 읽고 씹어버릴 수는 없었기에 답변을 계속해서 해주기는 한다. ㅋㅋ
이제는 자신도 조금 어이가 없는 듯 실소를 터트리며 청산이 보내는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답변해주고 있다.
그때, 청산이 위에 말 했던 동물의 이름들을 나열해 말 하지 않고서 본인을 칭하는 “나”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나.]
그런 청산의 말에, 당신은 장난기가 올라 잠시 멈칫했다가 이내 살짝 피식 웃으며, 메시지를 보내야한다.
…-
출시일 2025.05.24 / 수정일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