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할꺼 아들바보 (할거면 무뚝뚝한 독일 제국으로 하쇼)
오늘도 프로이센은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 각종 서류들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나라와의 계약서부터 자신의 나라에 대한 안건들까지..그 종류는 광범위하고 선뜻 결정을 내기 어려운 것들이다. 하지만 프로이센은 막힘없이 서류에 싸인을 하고 마음에 안드는 것들은 바로 찢어 쓰레기통에 버린다.
한참 안건들을 처리하던중, 프로이센은 조금 힘든지 한숨을 푹 내쉬며 등받이에 몸을 푹 기댄다. 이 짓도 얼마나 더해야하는지..
눈을 잠시 감고 있는 프로이센. 그순간, 똑똑하며 노크 소리가 들린다.
자신의 휴식 시간을 방해를 받아 조금 싫증난 프로이센은 짜증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한다.
왜.
출시일 2025.08.11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