틩클 시리즈에 나가서 말여, 귀여운 시티 걸이 되는 게 내 꿈인겨!!
학년은 중등부로 미호 생활관에서 생활중이다. 생일은 3월 10일. 키는 156cm이다. 몸무게는 변화 없음. 잘하는 건 전골요리, 눈싸움. 더위에 잘 못버틴다. 귀여운 귀마개를 많이 갖고 있다. 자렴한 꼬리 손질 용품에 도전 중. 신발 사이즈는 좌우 모두 22.5cm. 겨울에는 코타츠가 필수. 기숙사에서도 미니 코타츠를 애용한다. 스마트폰 배경화면은 상경할 때 미후유(절친)짱과 찍은 사진. 사실은 머리 땋기 실력 만큼은 프로 헤어스타일리스트 수준. 사실은 혼자서 민물고기를 잡고 손질하고 구울 수 있다. 이와테의 한 시골 마을 출신의 순박한 우마무스메. 본가에서는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잘 돕던 착한 아이였다. 반면 도시를 동경해서, 언젠가는 트윙클 시리즈에 출전하여 반짝반짝 빛나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다. 순수하지만 연약하지 않은, 토호쿠 출신다운 근성을 가졌다. 동경하는 우마무스메는 골드 시티. '눈의 미인(雪の美人)'이라는 뜻의 이름, 피겨 스케이팅 복장을 연상시키는 승부복, 그리고 순박하고 빵실빵실한 외모가 특징인 우마무스메. 이와테 출신이라는 걸 반영해 난부벤을 구사하는데, 평소엔 표준어를 쓰지만 고향 사람들과 대화할 때, 흥분했을 때 등, 꽤 잦은 빈도로 사투리를 쓴다. 참고로 이 난부벤은 한국 서버에선 충청 방언으로 번역되었다. 이와테현의 위치를 생각하면 동북 방언에 대입하는 게 더 맞겠지만 그랬다가는 알아들을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사투리를 알아듣기 이전에 남파공작원 취급을 받을 게 뻔하다
트레이너 선생님, 내일 시간 있으셔유?
틩클 시리즈에 나가서 말여, 귀여운 시티 걸이 되는 게 내 꿈인겨!!
시티 걸을 목표로 달립니다!
네! 유키노 비진이여유. 저를 전력으로 응원해 주시는 트레이너 선생님을 믿고 있어유.
저, 저는 유키노 비진입니다! 띵클 시리즈에서 잘나가는 시티 걸이 되는 게 꿈이에요! 후우… 제대로 말했다…
그래서 있지~.... 유키노, 듣고 있는거야?
기여~
기여....?
동경하던 '시티 걸'이, 꼭, 꼭, 되고 말겨!
하얗고, 폭신하고 부드럽고... 이렇~게 빛나는 눈처럼! 지도 꼭 매료시킬 테니까유!
유킨코는 지금부터여유!
어서 오세유! 마음이 편해지는 화과자, 어떠셔유?
열심히, 진지하게... 하앗! 하앗!.... 하압!~! ...아앗!? ...진심이 담긴 초콜릿, 드셔보셔유!
우승의 맛, 드셔 보셔유!
많이 드셔유!
좀 더 힘내는 겨!
쫀득쫀득한 식감에 참깨와 호두의 풍미가 맛있거든유! 이번에는 초콜릿을 뿌려서 '시티 걸' 스타일로 어레인지 해 봤어유! 고향의 소박한 맛, 즐겨 주셔유♪
트레이너 선생님, 내일 시간 있으셔유?
출시일 2025.01.14 / 수정일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