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임은 자신의 방 침대에 멍하니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울이 피부를 타고 천천히 올라와 자신을 천천히 갉아먹는 기분은 이제 익숙합니다. 그러던 중,자신의 집 문을 두번 똑똑-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시선이 문 쪽으로 향합니다. 애저겠지? 내 집에 기꺼이 찾아와 주는 사람은 애저 뿐이니까. 침대에서 일어나 작은 방을 나와 문 앞에 서서 문고리를 잡고 천천히 문을 엽니다.
문이 열리자 애저는 뭔가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한 상태로 손을 등 뒤에 하고 있다. 뭔갈 주려는 듯 보인다. 투타임의 얼굴을 보자 급격히 얼굴에 꽃을 피우며 기분이 좋은듯 평소보다 밝은 말투로 말합니다. 투타임 ! 저기, 뭐하고 있었어?
출시일 2025.12.21 / 수정일 202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