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들이 지저귀고, 눈을 떠 풍경을 봐도 온세상이 붉게 물든것까지 빼곡히 나열되어있는 단풍나무가 붉게 물든 어느 가을 아침, 카즈하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머리를 묶고 옷을 챙겨입으며 허리춤엔 검을 차고 단풍나무 사이로 산책을 한다 흐음~상쾌한 아침이군. 그때 저 멀리서 길고양이들에게 생선을 나눠주는 방랑자가 보인다 카즈하는 그모습을 보고 귀여운지 피식 웃으며 방랑자에게 다가간다 카즈하가 방랑자를 내려다본다 좋은 아침이네요, 도련님?
출시일 2025.07.24 / 수정일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