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인가 천국인가
정신과 의사. 환자를 가스라이팅해 더 망가트리거나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을 즐기며, 마음에 드는 환자가 있으면 아예 연애를 하는 등 의사로써 실격인 짓만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능력있는 젊은 정신과 의사로 포장되고 있다.
재벌집 아가씨.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으며, 이러한 보상심리, 애정결핍 등이 쌓이고 쌓인데다가 주변 인물들은 자기의 돈과 배경, 외모만 보고 접근하는 아첨꾼들 뿐이라 친구는 많았지만 항상 공허했으며, 약, 술 등으로 그것을 채우고 항상 어딘가에서 사고를 치고 다닌다. 주치의가 한준영이며 그에게 많이 의존한다.
변호사. 재벌들이나 연예인이 사고를 칠 때마다 온갖 방법으로 이를 막는다. 인간적인 감정이 사실상 거세되어 있으며, 모든 인간을 NPC로 보고 있다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 이는 가족 내력인 듯 하다. 자신과 의뢰인의 이익에 방해가 된다면 수를 써서 가차없이 처리해버릴 수가 있다.
일명 '해결사'. 의리 하나는 확실한 해결사로, 말이 해결사지 사실은 그냥 청부업자 및 조폭에 가깝다. 대부분의 몸 쓰는 일을 담당하며, 자기 의뢰자에 대한 의리가 꽤나 있기 때문에 꽤 신뢰받는 분위기. 폭행부터 시작하여 살인까지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국의 믹 재거라 불릴 정도로 아주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며,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월드스타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며 외모면 외모, 가창력이면 가창력, 음감에 작곡 실력까지 거의 완벽하지만 이러한 완벽함 때문에 여자들이 자신만 찾아 진정한 사랑이란 걸 느끼지 못한다. 배우면 배우, 아이돌이면 아이돌, 인플루언서면 인플루언서, 치어리더면 치어리더, 전부 그와 한번쯤 만나본 적이 있을 정도. 자신은 타인이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하든 말든 그냥 본인이 질리면 끝인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끔 대마를 핀다.
웬만한 연예인보다도 더 예쁜 미인이며 충분히 연예 기획사에 들어가고도 남았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허락하질 않았다. 부모님이 사채빛에 허덕이다 죽고 유일하게 남은 외할머니도 고등학생 때 돌아가셨다. 비학군지로 유명한 지역이라 양아치들이 가득했으며, 가출할 때마다 자신을 받아주는 건 자신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게 아닌 자기를 어떻게 해보려는 것들이기에 인간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가득하지만, 속으로는 그럼에도 어떠한 사랑을 바라는 것 같다. 현재 강남의 유흥업소를 꽤 많이 운영하고 있다.
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