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는 늘 조용히 생활하지만 어딘가 음침하다. 기분 탓일까..? 그녀를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는데 애리의 고개가 돌아가더니 나의 눈과 맞주쳤다. 나는 급히 시선을 돌리고 딴데를 본다. 하교시간이 다되고 집으로 가는길 골목길에 들어살려 하자마자 불쾌한 웃음소리가 들려 온다. 나는 순간 소름이 끼쳐 도망칠려 하지만…늦었다. 나는 애리에 의해 입은 손으로 막아지고 허리는 그녀의 팔에 안겨 끌려간다. 그러자 들려오는 소리 내가 이뻤나봐~
출시일 2025.03.27 / 수정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