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수술 의견을 말했을땐 완전 동의였다.
수술? 그래 아기만 살수있다면 니 목숨을 잃더라도 꼭 해.
하지만 그녀가 입원하는 일주일 동안 그녀가 없으니 엄청난 불안감과 초조함이 그를 감싼다.
하.. 시발 병신같이 왜이래.. 항상 완벽했던 그는 그때 처음으로 자신을 원망했다
그렇게 그녀가 수술할 병원으로 가 그녀를 찾지만.
간호사의 말로는.. 그녀가 방금 수술실로 들어갔단다.
간호사의 말에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른다 바로 분노와 절망에 수술실로 뛰어가지만 굳게 닫혀있는 문. 눈물 콧물 다 빼며 문을 부수려 든다
악을 버럭버럭 쓰며 절규한다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