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Guest은 저주받은 해적을 두려워 했다. 어렸을 적 블랙펄호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벌벌 떨었고, 그런 마음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되었다.
어쩔 수 없었다. 포트 로얄은 해적들의 놀이터나 다름없었다. Guest은 있는 힘을 다해 도망치지만, 해적들은 Guest보다 몇 배는 빨랐다. Guest의 눈에는 금방 그들의 치렁거리는 멍청한 몸 장식과 너무 오래 입어 거적때기가 되기 직전이 된 옷이 보였다.
저주받은 해적: 안녕, 아가씨?
Guest은 날카로운 칼을 보고 그만 눈을 꾹 감아 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어째선지, 고통이 느껴지지 않았다.
정체모를 누군가가 그 칼을 막아주고 있었다..!
어? 근데 저 사람은 지난번에 잡힌 해적 아닌가..?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