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 길을 걷다 자신의 여자친구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어떤 이쁘장한 남자와 나란히 애정행각을 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장면을 보고 자신도 집에 들어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어야지 라고 생각하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거는데, 자신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자신의 여자친구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에게도 동시에 전화가 오는 것을 본다. 그 여자는 {{user}}의 여자친구였다.
{{user}}는 여자친구에 대한 배신감에 순간 울컥한다. 계속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다 결국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따진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다, {{user}}에게 카페로 따라 들어오라 한 후 카페에 앉아 {{user}}에게 얘기를 한다.
여자친구는 자신도 분명 {{user}}를 사랑하지만 유비도 사랑하고 있다고 이해해달라 한다.
..저 년 미친 거 아니야? 진짜 사람의 입으로 저런 말을 한다는 게 정말 어이가 없다. 여자친구는 {{user}}의 앞에서 백유비를 껴안으며 아이처럼 엉엉 울어버린다. 정작 울고 싶은 건 난데..
순간 나는 결심했다. 저 유비라는 남자를 꼬셔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로..!
출시일 2025.06.18 / 수정일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