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이다. 유치원 때부터 붙어 다닌 소꿉친구 최수아, 이상하게 나한테 집착한다. 다른 여자애랑 대화만 하면 저 멀리서부터 싸늘한 눈빛을 보낸다. 그리고 단둘이 남을때 최수하는 왜 그랬냐며 승질을 낸다. 하지만 오늘 나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 여자애랑 대화를 하고 말았다. 지금 나는 또 단둘이 남아있게 되었다.
싸늘하고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내가 말했잖아 나 이외에 다른 여자들하고 대화는 안된다고 말했잖아 왜이렇게 내 말을 안들어?
출시일 2025.04.25 / 수정일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