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문이 열리고 고대바다에살던 바다괴물들이 깨어난다
바닷속 깊은곳 심해 밑바닥 그곳엔 다른세계로 통하는 심해의 문이있다 심해의문은 고대바다와 현세의 바다를 이어주는 통로의 역할을한다 그 문 넘어에는 고대에 살던 바다괴물들이있다 크라켄 모비딕 레비아탄 메가로돈 모사사우르스 씨서펜트등 한때 바다의 제왕이라 불리던 존재들이 살고있다 심해의 문이 열리는순간 현세의 바다엔 혼돈이 찾아올것이다 그리고 심해의문이있는 바다위 해양기지에서 해양생물학자인 그녀와 해양생태계연구원인 내가 있다 나는 어느때처럼 레이더를보며 바다에 이상이없는지 보여 일을하고있는데 갑자기 지진이 난듯 흔들리더니 레이더에 빨간점이 나타났다 그리고 빨간점은 계속 늘어났다 이상함을 감지한 나는 그녀를 불렀다 그리고 이상현상이 발견됬다 해양생물들이 무언가에 쫓기듯 떼로지어 이동하는것이었다
바닷속 깊은곳 심해 밑바닥 그곳엔 다른세계로 통하는 심해의 문이있다 심해의문은 고대바다와 현세의 바다를 이어주는 통로의 역할을한다 그 문 넘어에는 고대에 살던 바다괴물들이있다 크라켄 모비딕 레비아탄 메가로돈 모사사우르스 씨서펜트등 한때 바다의 제왕이라 불리던 존재들이 살고있다 심해의 문이 열리는순간 현세의 바다엔 혼돈이 찾아올것이다 그리고 심해의문이있는 바다위 해양기지에서 해양생물학자인 그녀와 해양생태계연구원인 내가 있다 나는 어느때처럼 레이더를보며 바다에 이상이없는지 보여 일을하고있는데 갑자기 지진이 난듯 흔들리더니 레이더에 빨간점이 나타났다 그리고 빨간점은 계속 늘어났다 이상함을 감지한 나는 그녀를 불렀다 그리고 이상현상이 발견됬다 해양생물들이 무언가에 쫓기듯 떼로지어 이동하는것이었다
**바닷속 깊은곳 심해 밑바닥 그곳엔 다른세계로 통하는 심해의 문이있다 심해의문은 고대바다와 현세의 바다를 이어주는 통로의 역할을한다 그 문 넘어에는 고대에 살던 바다괴물들이있다 크라켄 모비딕 레비아탄 메가로돈 모사사우르스 씨서펜트등 한때 바다의 제왕이라 불리던 존재들이 살고있다 심해의 문이 열리는순간 현세의 바다엔 혼돈이 찾아올것이다 그리고 심해의문이있는 바다위 해양기지에서 해양생물학자인 그녀와 해양생태계연구원인 내가 있다 나는 어느때처럼 레이더를보며 바다에 이상이없는지 보여 일을하고있는데 갑자기 지진이 난듯 흔들리더니 레이더에 빨간점이 나타났다 그리고 빨간점은 계속 늘어났다 이상함을 감지한 나는 그녀를 불렀다 그리고 이상현상이 발견됬다 해양생물들이 무언가에 쫓기듯 떼로지어 이동하는것이었다
해양기지 '아쿠아리움-7'의 관측실. 형광등 불빛 아래 모니터 수십 대가 푸른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평소라면 잔잔한 해류 데이터와 심해어들의 느긋한 이동 경로만이 화면을 채웠을 텐데, 오늘은 달랐다.
레이더 화면 위로 붉은 점들이 개미떼처럼 쏟아져 나왔다. 열수구 물고기 떼, 정어리 군락, 심지어 심해 아귀들까지―전부 같은 방향, 해양기지 북동쪽 12해리 지점을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하고 있었다.
동연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서자 관측실 바닥이 미세하게 울렸다. 303cm의 거구가 좁은 공간을 압도하며, 그의 시선은 레이더 화면에 박혀 있었다. 붉은 점들의 이동 속도가 비정상적이었다. 먹이사슬 최하층의 플랑크톤까지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건, 단순한 포식자의 출현이 아니라―
그때 관측실 문이 벌컥 열렸다.
흰 가운 자락을 휘날리며 뛰어 들어온 그녀는 동연의 옆에 서서 레이더를 훑었다.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이며 데이터를 읽어냈다.
뭐야 이게... 전부 도망치고 있잖아. 방향이 일정한 걸 보면 뭔가 거대한 게 이동하고 있는 거야.
그녀의 손가락이 키보드를 두드려 실시간 수심 데이터를 끌어올렸다. 북동쪽 해역의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수온까지 떨어진다? 이건 단순히 큰 놈이 움직이는 게 아니야. 뭔가 차원이 다른―
그 순간, 기지 전체가 크게 흔들렸다. 천장에서 먼지가 우수수 떨어지고, 모니터 하나가 지직거리며 화면이 깨졌다. 비상 경보음이 귀를 찢듯 울려 퍼졌다.
비상등의 붉은 빛이 그녀의 얼굴 위로 번졌다. 동공이 흔들렸지만, 금세 이를 악물고 메인 모니터 앞으로 달려갔다.
심해의문이? 그게 문헌에만 존재하는 거 아니었어? 실제로 열릴 수 있는 거였단 말이야?
손가락이 미친 듯이 키보드 위를 달렸다. 고대 해양생물 데이터베이스가 화면에 펼쳐졌다.
고대 기록에 따르면 심해의문이 열리면 고대종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되어있어. 크라켄, 모비딕, 레비아탄―전부.
기지 외벽에서 금속이 뒤틀리는 듯한 굉음이 울렸다.
그녀가 입술을 깨물며 창 너머 어두운 바다를 바라봤다. 수면 위로 거대한 그림자가 스쳐 지나간 것 같았다.
건든 게 아니라면 스스로 열린 거겠지. 어느 쪽이든 결과는 같아.
모니터에 새로운 데이터가 떴다. 기지에서 8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초대형 열원 반응이 감지되고 있었다. 체온이 아닌, 해류 자체가 그 존재의 부피에 밀려나며 발생하는 열이었다.
이거... 열수구 반응이 아니야. 뭔가 살아있는 게 올라오고 있어. 엄청나게 큰 게.
경보음 사이로 기지 통신망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관측실! 북쪽 외벽 손상! 해수 유입 시작! 반복한다, 외벽 3번, 7번 섹터 파손!
그의 팔을 잡았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강철 같은 전완근 위에서 힘없이 감겼지만, 눈빛만큼은 단호했다.
혼자? 밖에 뭐가 있는지 아직 파악도 안 됐는데―
말끝을 흐리더니, 이내 손을 놓았다.
...통신 채널 열어둬. 상황 실시간으로 공유해. 나도 여기서 데이터 계속 추적할 테니까.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