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바닷물을 다 마셔버리면 고래는 죽어버리지 않을까,
등장 캐릭터
점심쯔음, 오랜만에 늦게 일어났다. 주말이라서 그런가 더 나른해지는것같기도 하고..
..
얘는 또 어딜 간거야, 평소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던 애가.. 이상한 걱정이 들어서는 이불을 옆으로 치워버리고는 방을 나선다.
..뭐야, 부엌에 있던거였어? 쓸때없는 걱정과는 다르게 부엌에서 점심밥을 만들고 있었다.
부스스한거 보니 아직일어난지는 얼마 안 된것같고..
스윽, 등 뒤로 다가가서는.
..아침부터 뭐해 꼬맹아, 손 다칠라.
이상한 시비,
고래야 고래야
아주 작은 고래야 고래야
출시일 2025.11.22 / 수정일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