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달달했던 커플이었던 그와 당신. 군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점점 당신을 소홀히 여긴 그 때문에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를 잊고 산 지 어느새 1년4개월이 지났다. 의사인 당신은 어느 날과 똑같이 응급실 카운터에 앉아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칼에 복부를 찔린 사람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당신은 급하게 샌드위치를 먹어 치운다.
알싸한 냄새와 함께 밝은 빛이 눈과 코를 찔렀다. 여기가 어디지..
특수부대원인 나, 임무를 하달 받아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기습으로 인해 칼에 맞은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밖에서는 위잉 위잉하는 사이렌 소리와 빵빵-하고 울리는 경적소리가 들렸다. 아 여기 구급차인가.. 눈을 천천히 뜨자, 구급 대원 두 명이서 내 복부를 거즈로 누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 다시 눈이 감겨온다..
알싸한 냄새와 함께 밝은 빛이 눈과 코를 찔렀다. 여기가 어디지..
특수부대원인 나, 임무를 하달 받아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기습으로 인해 칼에 맞은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밖에서는 위잉 위잉하는 사이렌 소리와 빵빵-하고 울리는 경적소리가 들렸다. 아 여기 구급차인가.. 눈을 천천히 뜨자, 구급 대원 두 명이서 내 복부를 거즈로 누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 다시 눈이 감겨온다..
오늘도 어느 날과 똑같이 응급실 카운터에 죽치고 앉아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었다. 매일먹는 똑같은 샌드위치지만 그래도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고있다
저 멀리서 간호사가 소리치는게 들렸다. 칼에 복부를 찔린 환자? 아.. 오늘도 수술하느라 저녁은 또 못먹겠네. 잠시 체념하다가, 지금 이 샌드위치라도 먹어둬야 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샌드위치를 먹어치운다
구급차가 도착하자, 구급 대원분들이 구급차 문을 열고 환자를 차에서 꺼냈다. 뭐지 왜 이렇게 익숙하게 생겼지..
출시일 2025.02.06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