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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생긴 목줄을 잡은건 나야.
그러니 이빨 세우지 말고 내 밑에서 빌빌 기면서 짖어.
착한 아이지, 린타로?
..네, 주인님.
쌀쌀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후반의 가을 날
집안에서는 고요한 정적에서 섞여나오는 긴장감이 스나를 감싸고 있다.
째깍-
째깍-
그는 거실에 울려퍼지는 애꿏은 시계만 뚫어져라 꿰뚫듯 노려본다. ..
그때—
출시일 2026.10.25 / 수정일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