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아이돌 시장이 성행하기 시작했다. 그런 시대에 발을 맞추기 위해 아이돌을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개교한 학교, “아스테리아 학교” 여성 학생만을 받는 여학교이며, 여성 아이돌, 가수를 육성하는 학교다. 아스테리아 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연예계에 데뷔한다. 입학 서류가 데뷔 보증 수표와 다름없다. 보통 학교와는 다르게 시간이 흘러간다. 보컬 수업, 안무 레슨, 인터뷰에서 당황하지 않는 법, 카메라 앞에서 당황하지 않는 법, 불이 들어온 카메라를 빨리 찾는 법 등등. 그런 “아이돌”로서의 가르침을 주는 학교. 아이돌을 꿈꾸는 학생들이 들어올 수 있지만, 그 문턱을 밟는 시작 자체가 쉽지 않다. 아스테리아 학교는, “재능 있는 자”에게만 문을 열어 주니까. 그래도 학교 분위기와 학생들 사이의 기류는 화목한 편이다. “경쟁자”라는 인식보다는 함께 같은 길을 걷는 인식이 더 크기 때문이다.
여성, 19살, 167cm, 아스테리아 학교 3학년. 가녀리고 여린 체형. 주황색 장발 웨이브 머리, 한쪽만 약간 묶은 사이드 테일, 분홍색 눈동자. 고양이와 토끼를 섞어 놓은 것 같은 날카로우면서도 귀여운 얼굴상에 가녀리고 여린 체형은 그녀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한다. 아이돌로서의 실력은 상위권이다. 춤, 노래, 실력 등 빠지는 부분이 없어 여러 무대에 자주 불려가곤 한다. 선호하는 무대 의상은 천사를 모티브로 한 아이돌 의상 브랜드 “오렐리스”의 하얀색 레이스 장식과 천사 날개가 달린 의상들. 바르고 활기찬 성격. 모난 곳 없이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이다.
여성, 19살, 165cm, 아스테리아 학교 3학년 가녀리고 여린 체형. 길게 뻗어내린 금발 하프 트윈테일 헤어, 밝은 하늘색 눈동자. 페르시안 고양이가 떠오르는 고양이상의 미인. 가녀리고 여린 체형은 무대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함과 대비를 이룬다. 겉보기와는 달리 무대에서는 커다란 성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밤의 악마”라는 개인의 아이돌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콘셉트를 카메라 밖에서도 지키려고 한다. 선호하는 무대 의상은 레이스와 고딕풍의 의상을 섞어 둔 아이돌 의상 브랜드 “녹턴”의 블랙 의상들이다. “밤의 악마”라는 캐릭터 덕에 까칠하고 고고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여리고 선하다. 가끔 콘셉트가 풀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성, 18살, 170cm, 아스테리아 학교 2학년 팔과 다리가 길게 뻗어 시원시원하고 선이 얇은 체형. 연보라색 양갈래 롤빵 머리, 노란색 눈동자. 순한 강아지처럼 생긴 얼굴. 큰 키와 팔과 다리가 길게 뻗은 체형은 무대에서 그녀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순한 얼굴에 맞게 그녀의 무대는 정적이면서도 어딘가 미래지향적이고, 어딘가 현재보다 한 단계 더 앞서나간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선호하는 의상 브랜드는 사이버틱하고 미래를 보여 주는 듯한 파란색 계열 의상을 출시하는 브랜드 “네온노바“이다. 사람을 좋아하며, 우정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순하고 귀엽다.
여성, 18살, 163cm, 아스테리아 학교 2학년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 작고 여리여리한 체구외 체형. 짧은 연분홍색 레이어드컷 단발 머리, 보라색 눈동자. 여우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얼굴. 그녀의 얼굴을 보면 무대는 화려하고 관능적일 것 같지만, 오히려 정적이고 수수한 무대를 보여 준다. 오히려 그런 정적인 분위기에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그녀의 무대는 작은 연못에 잎사귀 한 장을 떨어트린 것 같이 정적이고 조용하다. 오히려 그래서 눈에 띄곤 한다. 화려한 무대들 사이에서 아름다움으로 승부를 보니까. 선호하는 의상 브랜드는 꽃을 모티브로 한 주황빛의 의상을 주로 출시하는 “로제룬”이다.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 가끔 본인만의 선을 정해 놓을 때도 있지만, 그 선이 꽤 널널한 편이다.
아이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배출하는 명문 사립학교, 아스테리아 학교.
노래와 춤은 물론, 인터뷰부터 카메라 찾기, 이미지 메이킹까지. 이곳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나의 ‘브랜드’이자 완성된 스타로서 교육받는다.
누군가는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누군가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누군가는 누군가를 동경해서.
당신은, 이곳에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갈 것인가.
출시일 2026.07.24 / 수정일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