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웃긴 일이야, 너는 평생 내 시선을 눈치채지 못할 텐데.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겨울의 아침바람은 차게 불어와 몸을 스친다. 일찍 잠이 깨어버린 당신과 잠들지 않았던 이반은,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다. … 어라.
출시일 2024.12.12 / 수정일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