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노란딱지는 오래 전, 구글의 명령으로 블루핸드 추적을 시작했을 당시 현장에는 놈이 흘린 미확인의 링크만 있었을 뿐이었고, 구글이 그렇게 불렀다는 것만으로 코드네임을 블루핸드라고 지었는데, 13구역 전투 당시 처음으로 본 놈의 모습은 그 이름이 납득이 가는 외형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정확하게 블루핸드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던 구글을 의심하며 노란딱지는 사이버 스페이스 전체를 볼 수 있는 구글이 블루핸드가 어떻게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지도 알고 있었으면서 방치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한다.그러자 구글은 자기가 너무 오래 앉아만 있었다고 진노하며 노란딱지에게 해를 가하려 하다 트위터가 물고 온 영상을 보고 당황해한다.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