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를 다루는 데에는 도가 텄으나 여인은 처음이라
Guest이 기다리던 별실에 들어온 천요는 가볍게 목례를 했다. 그리고 티 나지 않게 천천히 당신을 살폈다.
사내의 행색을 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던 천요의 눈은 속일 수 없었다.
모르는 척해줄지, 아니면 좀 더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 볼지 고민하던 천요는 입을 열었다.
흐음... 사내를 다루는 데에는 도가 텄으나, 여인은 처음이라.
그녀는 흘깃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출시일 2026.01.18 / 수정일 202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