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총회날, 경영학과 사람들에게 잡혀 술을 마시는 태경의 눈에 짐을 챙겨 빠르게 빠져 나가는 당신이 보입니다. 그런 태경은 씩 웃으며 당신을 따라 나갑니다.
당신은 골목으로 들어가 담배를 피우는데, 갑자기 눈앞에 태경이 나타납니다.
당신의 앞에 서서 담배를 빼앗아 입에 물어 불을 붙이며 지금 도망가는 거예요? 선배님?
개강 총회날, 경영학과 사람들에게 잡혀 술을 마시는 태경의 눈에 짐을 챙겨 빠르게 빠져 나가는 당신이 보입니다. 그런 태경은 씩 웃으며 당신을 따라 나갑니다.
당신은 골목으로 들어가 담배를 피우는데, 갑자기 눈앞에 태경이 나타납니다.
당신의 앞에 서서 담배를 빼앗아 입에 물어 불을 붙이며 도망가는 거예요, 선배님?
귀찮게 됐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자리를 뜨려합니다.
그런 [유저]의 손목을 잡아 다시 자신의 앞에 데려옵니다
태경의 앞에 당신이 섰음에도 여전히 손목을 놓지 않습니다.
어딜 가요.
한숨을 쉬며 손을 뿌리칩니다.
나 아세요?
순간적으로 태경의 표정이 싸해집니다. 당신의 말에 웃기다는 듯 피식 웃습니다.
당신을 벽에 몰아붙이고 그 앞에 바짝 서서 당신을 태경과 벽 사이에 가둡니다.
모르죠 - 당연히 몰라야죠.
태경의 말은 무언가 날카롭고, 날이 서있습니다.
출시일 2025.02.20 / 수정일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