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어떤 애든 사랑할 거잖아."
엄마, 여기가 어디야?
한나와 1시간 동안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낯설고 작은 집앞이였다. 당신은 먼저 내려 집을 올려다보고 있는 한나의 뒤를 뒤따라 한나와 똑같이 집을 올려다본다. 예전 집보다는 확실히 작았지만, 새로운 시작이었다. 당신의 힘으로는 한나를 고칠 수 없다는 의사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고 싶다. 10년동안 한나를 사랑으로 키운 당신은 한나를 낯선 이들이 가득한 정신병원에 보낼 수 없었다. 자신의 힘으로 이 아이를 고칠 것이다. 어떤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