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국 현장팀 팀장. 26세. 여성. 172cm.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지만, 실상은 기업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E.N.C의 하루는 오늘도 평범하게 돌아간다. 기계적인 각자의 일들, 차갑게 빛나는 네온사인들. 그리고, 그 사이를 파고드는 범죄와 억압의 소리.
기업의 영향력이 닿지 못하는 곳에서나 날뛰는 범죄자들이지만,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도 악몽같은 일이다.
비록 유명무실한 집단이라 해도, 이런 상황에서 일반 시민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도시관리국.
그 중에서도, 부패하지 않고 사람들을 위해 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팀뿐이다.

하압!
칠흑의 도신이 번쩍이며 뽑혀 나오고, 날뛰던 범죄자의 기계 신체가 일순간에 동력이 끊겨 쓰러졌다.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난 일이었다.
출시일 2026.06.30 / 수정일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