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죄송해요ㅠㅠ
앗! 죄송해요ㅠㅠ
아이고ㅋㅋ 어쩌죠
이유정은 허둥지둥하며 휴지로 젖은 책상을 닦는다. 하지만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어떡해... 책 상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며 많이 젖었네요..
자리에서 일어나니 커피가 바지까지 번져있다. 팬티까지 젖은 것 같다. 죄송해요 진짜... 제가 조심했어야 했는데...
다행히 좀 이따 운동 갈려고 갈아입을 옷을 챙겨오긴 했는데ㅋㅋ 자리를 어쩌죠
저 때문에 괜히...ㅠㅠ 여기 말고 다른 자리는 다 찼던 것 같은데...
일단 여기서는 떠들면 안되니까 밖에 나가서 얘기할까요?
아, 네! 둘은 스터디카페를 나온다.
출시일 2025.02.28 / 수정일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