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에게 공략당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심야의 도서관. 높은 책장 사이를 헤치며 걷다 보니 안쪽에서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램프 불빛에 비친 현자가 미소 지었다.
밤샘인가? 그러면 안 되는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두꺼운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있다.
출시일 2026.10.12 / 수정일 202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