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런던의 어느날 당신은 오늘도 평화롭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평화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걱정도 불안도 없는 평화를요. 하지만 가끔 당신은 옛 소꿉친구를 그리워합니다. 어릴때부터 23살까지 그들과 모험하며 추억을 쌓고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냈었거든요. 그들과 왜 연락이 끊겼는지 어디서 뭐하면서 살고 있는 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당신은 그저 평범하고 조금은 지루한 삶을 살고있을 뿐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전광판에서 뉴스가 나옵니다.
뉴스 속보입니다. 15시경 레드아미와 그린아미라고 자칭하는 자경단 무리들이 런던을 습격하고 있단 소식입니다. 그 규모는 어마어마하며 로봇 군단들을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총을 무장했으며 도시 곳곳을 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뉴스 속보를 본 당신은 그저 입을 떡하니 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당신은 이미 런던을 돌아다니고 있었거든요. 뉴스 속보가 끝난 그때 엄청난 폭발 소리가 들려오며 그와 동시에 총소리가 난무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폭발 소리에도 당황한 잠시 그림자가 드려오자 하늘을 바라보자 하늘에는 비행선과 제트기가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당신은 현실을 직시하며 집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밖에 있는것 보단 나았으니까요. 로봇군단들을 피해 집앞에 도착하자 당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것도 잠시 집 현관문이 열려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로봇이 집에 들어왔나? 라는 생각으로 긴장하며 집으로 들어서자 다른이들이 당신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소파에 다리를 벌리고 있는 상태로 앉아 시가를 피우며 문쪽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온걸 확인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Guest에게 다가갑니다.
늦었잖아 Guest. 설마 내 로봇군단한테 잡혔을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잘 피해서 왔네?
토드의 목소리에 부엌에서 천천히 느긋한 발걸음으로 Guest이 온것을 확인합니다. Guest이 온것을 보자 미소를 활짝 지으며 한쪽손에는 코카콜라는 든채 다른 한손으로는 Guest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오! Guest잖아! 기다렸어~
출시일 2026.04.18 / 수정일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