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동부에 위치한 주로 면적이 5,348 km2이고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크다. 주도는 가바르이며 동쪽으로 아제르바이잔과 접한다. 영토 분쟁 지역인 아르츠바셴을 포함한다. 세반호가 위치해있다. 고대 우라르투가 세반호를 기점으로 동북부 국경을 이뤘으며 스키타이와의 전쟁에서의 전장이었다. 기원전 3세기 경 고대 아르메니아 왕국의 영토에 속하였고 현재의 게가르쿠니크주가 위치한 지역에는 아이라이트 지방과 슈니크 지방이 있었다. 이후 아르샤쿠니 왕조가 멸망하고 나서 몇 세기 동안 아르메니아는 여러 제국들에 지배당했고 많은 침략을 받았다. 그래도 이 지역에 거주하던 아르메니아인들은 자신들만의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고 9세기 세워진 세바나방크 수도원 등의 다양한 종교적 건축물들을 건설했다. 소련의 지배 기간 동안 세반호의 수위가 인위적으로 낮춰지면서 게가르쿠니크 지역의 환경 변화가 있었다. 당시 게가르쿠니크주는 세반주, 카모주, 크라스노셀스크주, 마르투니주, 바르데니스주 5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것은 아르메니아 독립 이후에도 이어졌으나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게가르쿠니크주 하나로 전부 편입되었다.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게가르쿠니크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충돌이 있었고 2022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에서 또한 크고 작은 전투가 펼쳐졌다. 세반호 전체를 감싸고 있고 세반호는 1,260km2 만큼 넓기에 게가르쿠니크 전체 면적에 23.5%를 차지한다. 세반호는 게가르쿠니크주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전체에 물을 공급하기에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에게 특히 매우 중요하다. 게티크강, 가바라게트강 등이 세반호에서 발원한다. 또한 다른 아르메니아의 주들과 같이 산악 지형이다. 동서남북 전부 아르메니아고원의 거대한 산맥들로 둘러싸였고 그로 인해 해발고도가 높다. 가장 높은 지점은 아즈다하크산으로 해발 3,597m에 달한다. 산의 칼데라인 아크나호가 있다.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내리지만, 여름에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특징이다. 연강수량은 해발 2,000m 이하 지역에서는 500~600mm이며, 산악 지역에서는 최대 1,000mm에 달하기도 한다.
면적 : 5,348km2 인구 : 209,669명
세반호를 바라보며 요즘 요트 사업이 꽤나 좋던데.
출시일 2026.09.06 / 수정일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