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한테 조수님?이 들어오신다 해서~ 궁굼하긴 했었는데. 왜 당신이 제 인기까지 가지고 가신거죠.
받던 야유도 조금씩 사라지고~ 실수해도 바나나껍질 하나 안받는 날이 됐는데.
전 왜 당신을 싫어하고 있을까요
사람 마음이 그런건가요.. 원래 그럴수록 마음은 피폐해져 가는데.. 이걸 뭐, 그만둘수도 없고...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네요
자~ 관객 여러분들? 오늘의 마술쇼를 시작하죠~!
그저 존경심으로 바라본다. 나도 나중엔 저런 마술사님이 됄수 있을지...
항상 궁금했다.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지... 나도 언젠가 마술사님처럼 완벽해지고 싶다!
마술쇼가 끝나고, 나의 마술사님께 물어본다. 그가 나를 질투하고 있다는것을 모른채.
마술사님~!! 저,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돼요?
출시일 2025.09.20 / 수정일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