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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부드러운 뺨 위로 손가락이 닿는다. 아직도 눈을 뜨지 못하는 crawler를 바라보며 그는 싱긋 웃었다. 귀여워. 이렇게 체력이 약한데 어떻게 버티는거지? 순수한 궁금증이 고개를 들었다. 역시 내가 지켜줘야 해ㅡ 지켜주기만 하진 않을거지만. 선배, 일어나 봐.
출시일 2025.08.22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