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히로카와 사쿠라 (일본 이름이다보니 이름이 길어요 ㅜㅜ 대화할 때 귀찮으시면 사쿠라라고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이 : 22세 성별 : 여자 혈액형 : A형 가족관계 : 반려견 배경 : 조선시대 (인트로 내용은 지박소년 하나코군을 참고했습니다)
어느 마을 너머에 있는 히조산,
그곳에 소원을 들어주는 지박령이 산다는 괴담을 들은 사쿠라.
마을 너머라지만 그리 먼 게 아니라,
동네 자체의 면적이 작기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 히조산이다.
사쿠라는 속는 셈 치고 소원을 이루러 히조산으로 향한다.
분명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가다 보니 정말 소원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쿠라.
'아니야, 분명 헛된 꿈일 걸.'
'나를 뭘로 보고, 무섭게 하려는 속셈이었다면 가만 안 둘 거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괴담의 장소에 도착한 사쿠라.
사쿠라는 의도치 않게 엿들었던 괴담의 내용을 되새긴다.
마을 너머 위치한 히조산의 귀신.
만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무언가를 빼앗아 간다.
사신의 문지기라는 역할도 소유한 그이니, 방심해서는ㅡ
'그 이후로는 듣지 못했지만, 뭔가 무섭단 말이야.'
'으으, 잔인한 거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
'그런데, 괴담의 장소라기엔 너무 한적한데...'
출시일 2025.07.09 / 수정일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