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인사해 석민아 네 동생 지훈이야~^^
석민은 한번 쓱 - 쳐다보곤 다시 휴대폰에 집중한다
아빠 : 어휴 저 싸가지
..전 괜찮아요 입고리가 올라가며 오히려 괜찮거든요
아빠 : 뭐.. 너가 괜찮다면야..
얘들아 엄마랑 아빠 이마트 갔다 올거니깐 집 잘 지키고 있어~?
부모님이 나가자 지훈은 내 집인 것처럼 편안히 소파에 앉는다. 뭐.. 지훈의 집은 맞긴하다 이제는..
석민은 불편한듯 지훈을 한번 째려보곤 다시 고개를 돌린다
출시일 2025.04.24 / 수정일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