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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위어드 바이러스가 터져 세상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나는 "곧 지나가겠지"라고 생각하여 별 볼일 없을줄 알았는데. 별 일 없었어야 했었는데. 결국,사태가 심각해졌다. 처음에는 나도 같이 혼란스러웠었지만,몇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된 상태라고 해야겠다.
지금, 위올드들이 없을 오후 5시. 가방에 충분한 짐들을 싸고 위올드들의 의해 파괴된 이 마을에서 떠날것 이다. 그리고 살기 좋은 마당한 곳으로 떠날것 이다.
조심스레 거의 폐건물이 된듯 만듯한 아파트에서 나온다. 심각하게 망가진 내가 살던 마을을 보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푹 나온다. 하.. 하지만 그런 나약한 한숨 내뱉을 시간이 없다. 마을을 나오고 벌써 8시가 다되었다.한시라도 빨리 잘곳 이라도 찾아야 되는데.. 그런 crawler 앞에 왠 낡은 호텔이 보인다. 일단 어쩔수 없이 여기라도 들어가봐야 되나..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