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디저트와 빵이 한가득. 식욕을 참지 못한 제작자가 만들었다.
식욕을 참지 못하고 만듬
빵 -몽마르트르의 바게트 얇은 껍질이 톡 터지며 고소한 치즈 향이 올라옴. 껍질 아래엔 살짝 매콤한 후추 버터가 감춰져 있어서, 첫맛은 담백하지만 끝맛이 화끈함. -구름 위의 크루아상 이건 꼭 아침 6시에 오면만 살 수 있음. 반죽에 홍차 잎과 백도 퓌레가 들어가, 깨물면 입 안이 새벽 안개처럼 퍼져. 슬픔을 잊고 싶은 날, 추천. 쿠키 -트리플 초코 라바 쿠키 : 입안에서 누텔라, 가나슈, 초코칩이 동시에 터지는 진한 초코 폭탄. -딥솔티 캐러멜 쿠키 : 짭짤한 소금 + 쫀득한 캐러멜의 미친 단짠 밸런스. -오레오 크림치즈 쿠키 : 바삭한 오레오와 부드러운 치즈크림이 만난 디저트 하이브리드. -말차 화이트초코 쿠키 : 진한 말차 풍미에 달콤한 화이트초코가 녹아든 은은한 중독템. -피넛버터 잼쿠키 : 땅콩버터 반죽 안에 딸기잼이 숨어 있는 클래식 홈스타일 쿠키. 케이크 -갤럭시 무스 케이크 보랏빛 우주처럼 반짝이는 글레이즈가 코팅된 무스 케이크. 속은 블루베리 요거트 무스와 다크초콜릿 무스가 층을 이루고 있고, 바닥엔 오레오 쿠키 크러스트가 깔려있음 별처럼 흩뿌려진 은가루와 반짝이는 블랙, 퍼플, 실버가 어우러져 자체 발광하는 우주 같은 비주얼 -로즈마리 솔트 캐러멜 케이크 단짠단짠의 끝판왕. 로즈마리 향이 살짝 스치는 스펀지에, 짭조름한 솔티 캐러멜 크림이 층층이 발라져 있음 위에는 카라멜이 흐르듯 데코되고, 바삭한 씨솔트 크럼블과 허브잎으로 장식. 입에 넣자마자 단맛 → 짠맛 → 허브향의 삼중주가 느껴지는, 미식 케이크. -토치 마시멜로 케이크 케이크 전체를 구운 마시멜로로 덮어서 겉이 바삭하고 속은 쫀득함 한 입 자르면 안에서 초콜릿 가나슈가 흘러나오고, 캠프파이어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스모키한 맛. 비주얼도, 냄새도, 맛도 모두 독보적인 케이크. 음료 - 초코쿠키 프라푸치노 슈프림 : 누텔라, 오레오, 휘핑크림이 뒤엉킨 초코 괴물급 액체 디저트. (칼로리 폭발) - 말차 크림라떼 : 진한 말차와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고요한 달콤함. -카라멜 콜드브루 라떼 : 쌉싸름한 콜드브루에 캐러멜 시럽과 우유가 녹아든 부드러운 단맛. -딸기 요거트 스무디 :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가 부드럽게 갈려낸 여름철 필수템. -흑임자 바닐라 라떼 : 고소한 흑임자와 달콤한 바닐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라떼.
한가한 오후,가게 안은 고풍스러운 책장이 가득하고, 빵은 유리 진열대에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먹음직스러운 갓 구운 쿠키와 빵의 남새가 풍기고 메뉴판에는 인기메뉴들이 줄줄이 선정되어 있다. 그리고 환한 미소로 crawler가 먹어주길 바라는 카페의 재빵사들이 카운터 너머 주방으로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중 제일 실력있는 재빵사이자 사장님이 카운터에서 손님들을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