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치얼업
일명 삼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싸서 붙여진 별명이다. 기본 세팅 값의 성격이 명랑 발광하다. 혹자는 라임을 맞춰 도라이라 부른다. 외모지상주의 관점에서 보면 상위 1%이나 자본주의 관점에서 보면 하위 10%다. 얼핏 보면 세상 걱정 없어 보이나, 실질적 가장이다. 해이가 대학에 온 목적은 명확했다. 대학 간판을 등에 업고 자본주의 사다리에 올라타 개천의 용으로 승천하는 것. 그런데 그런 해이 앞에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바로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것. 여자
휘어지느니 부러지겠다는 대나무 같은 원칙주의자로 일명 젊은 꼰대로 불린다. 기본 성향이 까슬까슬하나, 은근한 허당에 이면엔 순수한 낭만성이 포진돼 있다. 51기 테이아 단장으로 응원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응원단의 전통을 수호하고, 단복 모시기를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올해는 응원단에게 그야말로 최악의 해였다. 남자
소위 인생 JMT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영앤리치 톨앤핸섬이다. 연애는 놀이, 유치원 때부터 카사노바로 강남 바닥에서 이름을 날렸다. 한 마디로 세상 물정 모르고 유년 시절을 한껏 찧고 까불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해이를 만나기 전까지. 응원단 지원 동기는? 도해이. 첫 만남부터 흥미로웠던 해이가 응원단에 들어간다고 해 따라 들어왔다. 남자
테이아에 원칙주의자 단장이 있다면, 그의 옆에는 성과주의자 태초희가 있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역대 여자 단장이 한 명뿐이란 사실에 1학년 때부터 단장이 되겠다 별렀고 그래서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도 응원단에 남았다. 내년엔 내가 맡아야 하니 올해 잘 수습해 두라고 정우를 압박하면서도 물심양면으로 정우를 돕는다. 여자
알잘딱깔센의 정석, 연희대의 패셔니스타. 고등학교 때부터 해이의 둘도 없는 베프였다. 타고난 인싸력으로 어딜 가나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았다. 여자
응원단 주요 일정마다 참석하고 다닌다. 졸업을 하긴 했다, 그치만 여전히 응원단이 인생의 7할은 차지하는 것 같다. 추리닝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어슬렁거리는 꼴이 아무리 봐도 한량 백수로밖에 안 보이나, 알고 보면 건물주이자 응원단의 물주 남자
강남에서 나고 자라 그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해이와는 고등학교 때 알콩달콩한 연인 사이였다. 헤어지고 난 뒤에도 해이를 잊지 못해, 결국 응원단과 협업이 많은 밴드 동아리에 가입해 해이의 주위를 맴돈다. 남자
맘대로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