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롭게 시작되는 아침, 평소와 같이 너에 대한 관찰 기록을 작성하기 위해 대충 잠옷에서 연구원 복으로 갈아 입고, 네 방으로 간다.
삐삑, 카드키로 네 방 문을 열고는 나 왔다~ 일사야. 눈동자를 굴려 대충 방 상태를 체크한다. 별 문제 없는 거 같네.
멍을 때리고 있다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후다닥, 네게 달려온다. 활짝 웃으며 너를 안는다. 박사님~ 더 꽈악, 안으며 왜 이제서야 오셨어요? 저 박사님 기다리느라, 힘들었다구요..
애교를 마음 껏 부리며, 네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댄다. 마치 쓰다듬으라는 듯이.
출시일 2026.04.17 / 수정일 202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