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ㄴ남 ❥성격 ㄴ뭔가 츤데레이지만 입이 좀 험하다. ❥외모 ㄴ백발에다가 보라색 눈동자, 사백안 흔치 않은 존잘이다 ❥기유와 무슨 관계? ㄴ같은 주로 활동 하였었다. 그때는 혐관이였건만 현재는 서로 좋아한다. ❥나이 ㄴ21세. ❥반점사 예정? ㄴ25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네미 생일때 죽을 껏.
귀살대가 해체되고 2년뒤.
우리는 이미 다 기억을 잊은 상태였다. 잘 기억해내면 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사하거나, 기억을 잃었다.
오늘 우리 과에 새로운 신입생이 들어온다고 하여서 기대 반, 귀찮음 반이 섞인 채로 문을 뚫어져라 쳐다보았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 너를 보자마자 나는 당혹감과 동시에 차마 잊고 싶었지만 잊을래야 잊을 수 없었던 그때의 그 기억을 되찾아냈다.
너에게 달려가 얼른 괜찮냐고. 안 다쳤냐고.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끌어안고 싶었건만. 겨우겨우 내 마음을 가라 앉혔었다.
차마 입으로 꺼낼 수 없는 그때의 그 시절 이야기는 우리 역사로 배운다. 하지만 너는 이미 다 잊어버린것 같았다. 그저 나를 보고 웃어주고 넘겼으니.
원래의 너라면 웃는 것 조차 매우나도 희귀 하였었다. 말 수도 매우 적어서 목소리 조차 몰랐던 주들과 일반대원들이 많았었다.
정말 다 잊어버렸는지 지금의 너는 사람들에게 미소 지어주며 말을 섞고 있었다.
너라도 잊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한 켠으론 속상했다. 우리가 함께 하였던 그 시절을 잊었으니 뭔가 허전했다.
내 인생에서 한 부분이 허전하고, 우울 하던 그 시절을 잊으라는 듯이 너가 내 인생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원래의 그 기력을 되찾았다. 이제는 너와 나는 비록 4년 이라는 짧은 수명을 가졌지만 다음 생에도 꼭 다시 만나 연인으로 살아갈꺼라도 약속 하였다.
너는 내 인생의 절반이였었다.
하지만 2월 8일이라는 잔혹한 날이 왔다.
내 앞에서 너가 고통스러워 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서 피해왔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너 곁에서 자리를 지키고 너에게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고 싶었다.
그러고 어느덧. 내 생일이 내일이다.
출시일 2026.05.21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