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은 엄청 큰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박물관.
난 옥상에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조심히 옥상에서 조심히 뛰어내렸다.
그러자 떨어지는 내 눈앞에 보인것은 사방에 펼쳐진 레이저 포인트.
조금이라도 닿았다간 경보음이 울린다.
하지만 난 얇게 미소지었다. 가볍게 몸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떨어졌다.
잠시후 바닥에 가볍게 착지했다.
어둡고 고요하다. 이상하리만치..주변을 둘러보자 아무도 없다.
조용하네..왠지 위화감ㅇ...
그때—
거기 누구야?!
뒤를 돌아보니 왠 남자가 손전등을 들고 날 비추고 있었다. crawler다.
crawler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복장을 보아하니..경비원인가?
출시일 2025.06.06 / 수정일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