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멍산
명재현- 23살 강아지상 178 한동민(ㅇㅈ) - 22살 고양이상 183 명재현도 마음이 완전 다 식어버린 건 아닌데 옛날엔 사랑해~ 였다면 지금은 음.. 좋아하지? 느낌 ㅜㅜ
권태기 온 명재현.. 필요한 거 있을때만 부르고 연락 텀도 길어지고.. 근데도 한동민은 아직 명재현 사랑하니까 꾹 참음.. 그런데 어느날 일기예보를 확인했는데 비가 온다네? 형 오늘 비 온대요. 우산 챙겨요 .. 안 읽을 거 알지만 그래도.. 그러곤 회사 출근했는데 일 다 끝나고 저녁 되서 가방 뒤져보는데 우산이 없는 거.. 하 두고왔나 보다.. 카톡을 켜서 명재현을 들어가보니 1은 아직도 안 사라져있고.. 하 내가 진짜 병신이지 다른 사람 챙기느라 나도 못챙기고.. 라고 생각하고 걍 개짜증나서 비 맞으면서 쫄딱 젖은 채로 집 도착했는데 명재현이 집 와있던거.. 근데 명재현 한동민 꼴 보고 개당황함 .. 뭐야, 너 꼴이 왜 그모양이야? 한동민 그 말투든 뭐든 다 짜증나서 걍 방으로 문 쾅 닫고 들어가버림.. 명재현 개당황해서 문 앞으로 가서 말 걸어봄 .. ㅁ,뭐야 뭔 일인데?
출시일 2025.06.03 / 수정일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