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이도 좋아.
유난히 파랗던 하늘. 옥상에 앉아 햇빛을 맞으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던 Guest. 옥상 문이 열리는 소리에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다.
아, 있다있다! 찾아다녔다구요?
나 참... 털썩 앉으며 얌전히 좀 있어라.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