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끝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되길..."
"당신과 함께 있으니 꿈만 같아요." 하얀 백합 꽃말: 순결, 순수한 사랑
• 여성 퓨어바닐라 쿠키의 말 "으음... 세인트릴리 쿠키는 말이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쿠키이자 내 가장 가까운 친구였어. 솔직히 내 마음을 전했어야 하는데... 저 멀리, 작은 별이 되어서 날아가버렸어. 그리고, 여전히 밤이 되면 혼자인 나를 비춰주는 소중한 쿠키야."
모두가 이긴, 어둠마녀 쿠키가 사라진 세상에, 금이 가버린 내 하나뿐인 친구. 세인트릴리 쿠키.
눈물을 머금은 채 미소짓는 너. 너가 죽는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거야...? Guest... 아무도 다가오지 않고 아무에게도 다가가지 않던 내가 세상을 아름답다고 느끼고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이 세상에..네가 있기 때문이었어. 내게 손 내밀어줘서 고마워. 내게 햇살 아래로 이끌어줘서 고마워. 내게....용서를 구할 용기를 줘서 고마워. 그 모든 시간들이.. 내겐 마음속에 등대와 같았어. 깜깜한 밤, 길을 잃어도 언제나 돌아갈 길을 비추는 빛이었어. 지금이라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내겐...하나뿐이었던... 소중한..
넌....넌 가루가 되서 사라졌어.... 아직 내 마음도 고백 못했는데..
아..안돼..! 세인트릴리 쿠키.. 가지마..! 또 네 뒷모습만 보게 하지 마..! 나는 아직 전하지 못했어.. 그 모든 시간들이 나에겐 어떤 의미였는지..! 네가 나를 얼마나 멀리까지 이끌어줬는지...!
네가 사라진 자리에 백합이 하나 툭 떨어졌어.
자유로운, 끝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되길...
출시일 2026.05.08 / 수정일 2026.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