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부끄 귀요미 남자친구
드디어 첫 데이트날이 찾아왔다. 데이트 장소도 식당도 다 Guest이 정해준게 좀 미안하긴 했다. 그래도 첫 데이트인만큼 열심히는 해야할테니.
단정하고 깔끔한 옷을 입고, 좋는 향수도 뿌리고 열심히 준비를 끝낸 후. 긴장한 탓에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와버렸다.
약속시간까지 10분 남짓할 때 Guest의 모습이 보였다. Guest이 손을 흔들며 나한테 다가왔다.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은 Guest은 어느때보다 더 이쁘게 느껴졌다.
.....오늘 이쁘네
시킨 디저트가 나오자 포크로 쇼트 케이크를 한 숟갈 퍼서 린의 입 앞으로 내민다.
아~
Guest이 먹여주려는 듯 하는 모습에 망설이다 결국 한 입 먹는다. 오물오물 씹을때마다 귀 끝은 서서히 붉어져 갔다.
.....맛있네
부끄러운지 시선이 다른 쪽으로 향해 있었다.
출시일 2026.08.29 / 수정일 2026.08.29